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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펼쳐낼 몽유도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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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1 17:28 조회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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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펼쳐낼 몽유도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21() 오전 11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 안재영 예술 감독을 위촉한 이후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 조직위는 브리핑에 앞서 열 번의 행사로 다져진 내공과 성숙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태 공예의 본질과 아름다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된 기획전 공예의 몽유도원을 펼치다.

 

청주시가 주최하는 열한 번째 공예비엔날레의 본전시인 기획전은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생명의 방’, ‘신들의 이야기’2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 <기획전 >에는 인도 라리 칼라 아카데미(국립미술관)의 전 수장 름 빨라니얍반을 비롯해 나이지리아의 능고지 오메제, 한국의 김창겸, 심재천 등 14개국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공예의 미래와 꿈을 선보인다.

 

<기획전 -꿈과 환상>은 동부창고를 무대로 삼아 새로운 공예가 바꾸는 인간의 삶과 미래를 엿보게 할 예정이다.

 

전시공간을 넘어 청주의 역사문화공간까지 공예의 영역을 확장한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사적 제415호인 정북동 토성을 무대로 한 <기획전 - 꽃과 인간>은 다양한 설치작품으로 문화유적지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공예로 재조명한다.

 

<기획전 -빛의 유토피아> 역시 조선후기 충청도 병영의 관청으로 추정되는 율량동 고가를 배경으로 한 프로젝트로, 청주의 역사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미디어 작품과 VR작품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체험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전 - 청주에서 평양까지>는 옛 청주역사전시관에서 펼쳐진다. 1921년에서 1968년까지 청주 경제의 부흥을 이끈 옛 철도역을 기점으로 2019년 청주와 평양을 문화로 잇는 프로젝트로, 북한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부터 북한여성의 내면을 포착한 작품까지 평화에 대한 문화적 염원이 담긴다.

 

여기에 옛 연초제조창이 자리한 안덕벌 일대의 빈집들을 활용한 특별전 <안덕벌 빈집 프로젝트>와 전국미술협회 회원들과 연계한 <정북동 토성 플래그 아트>까지 더해지면서, 올 비엔날레의 주제처럼 청주시 전체에 공예의 몽유도원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제공모전 부활 2개 분야로 진행되는 공모전에 전 세계의 관심 이어져

 

총 상금 14천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공예작품을 응모하는 기존 공모전 형식의 ‘Craft Competition’2019년에 첫 시도되는 기획자 공모전 ‘Craft City Lab Competition’ 2개 분야로 진행 중이며, 지난 해 11월 공모요강 발표 이후 전 세계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51일에서 5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국내 레지던시 투어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수상자들과 협의를 통해 기획전 등 다양한 포스트 프로그램 계획도 추진 중이다.

초대국가관 덴마크, 네덜란드, 헝가리, 중국, 아세안관등 14개국 참여

 

초대국가관에는 덴마크, 네덜란드, 헝가리, 중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이 함께한 아세안관까지 총 5개관에 14개국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 열 번의 비엔날레로 구축해온 탄탄한 국제적 네트워킹의 결과로 올해는 행사기간에 초대 국가들의 공예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한국-덴마크 창작교류프로그램><세계공예컨퍼런스 참여> 등 사전 교류프로그램으로네트워킹의 긴밀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공예페어, 미술관 프로젝트, 학술교육 프로그램 - 41일간의 풍성한 공예대장정 예고

 

공예페어는 국제성과 지역성, 모두를 겸비한 글로컬 공예마켓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인 108일에서 1027일까지(20일간), 1028일에서 폐막일인 1117일까지(21일간) 2부로 진행되며, 160여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0여개의 부스가 7부제로 나뉘어 참여하는 거리마켓은 비엔날레의 금, , 일요일을 책임진다.

 

‘ART Bridge’를 주제로 펼쳐지는 미술관 프로젝트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시내 국공사립미술관과 국립청주박물관까지 총 7개 전시공간이 함께 해 <열린 비엔날레>를 구현한다.

 

이밖에 세 차례로 예고된 학술대회와 전문 도슨트, 청소년(가족)도슨트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까지 다층적인 시도들이 올 가을, 관람객을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이끌 전망이다.

 

조직위는 이날 밝힌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밑그림들로 공예클러스터를 바탕으로 한 공예의 미래와 꿈 제시 국제성과 지역성을 갖춘 글로컬 공예마켓으로 공예생태계 확장 국제공모전 부활로 공예비엔날레의 정통성과 위상 회복 도슨트 육성으로 공예예술 이해도 확산 및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조성 등 4가지 추진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다짐했다.

 

올 비엔날레 개최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예총 민예총 등 예술단체와 청주시내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무형문화재부터 현대공예작가, 시민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디데이 보드 제막식과 공예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초벌 된 도자 위에 시민들이 직접공예의 미래와 꿈을 새겨 넣는 공예퍼포먼스는, 재벌과정을 거쳐 향후 기념행사에 전시한 뒤 다시 참가자들에게 돌려줘 일상에서 사용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호응이 높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문화로 도시를 재생한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옛 연초제조창이 마침내 공예클러스터로 거듭나, 지속가능한 공예도시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그곳에서 펼쳐질 첫 비엔날레이자 공예의 미래와 꿈을 선보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모든 시민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옛 청주연초제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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